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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书信 Letter

2024 친구에게

by 여우ㅤㅤ 2024. 3. 6.

어제 밤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간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들이 저녁에 한잔 하다가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간 못 본 시간이 있었지요. 멋지던 그 친구들이 저에게 전한 소식에는 회사 본부로 발령이나고 건물주가 되고, 취미 삼아 농장을 하는 등등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아직은 출근 전이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집에 있던 펜과 종이를 들어 편지를 적었습니다. 풀로 봉투를 봉하고 우표를 부쳐 다음주면 친구가 받아볼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 친구 늘 행복하게 지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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