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국1 2. 행복의 기원, 2014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행복은 사회적 가치를 규정한 삶으로 정확히는 인간의 사명이었습니다. 사명을 다한 삶은 지루하게 마련입니다. 행복한데 왜 지루해야 하나요. 이 행복의 가치를 재정립해준 책이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입니다. 행복은 살기위한 도구였습니다. 사람의 신진대사가 바로 동물의 것과 같다는 것을 상기하면 인간도 결국 동물이고, 동물도 역시나 행복을 느낍니다. 이 책은 '행복'이 자연이 설계한 그리고 생존을 위한 기막힌 도구라는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동물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의욕이 필요하며, 그 목표에 얼마나 접근했는지 알려주는 신호로서 뇌의 쾌감, 행복이 필요합니다. 이 행복은 동물에게 일종의 동기부여로써 필요한 장치로, 생존을 지탱하기 위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는 관점입니다. 덧붙여.. 2021.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