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 Lincoln1 Abraham Lincoln "Gettysburg Address", 미국 (1863) c̅ 스미스-코로나 클래식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영하 6도. 그렇죠. 오늘 타자는 시가 아니라 연설입니다. 지금까지 한글 타자기로 한글 시를 타이핑해서 소개하려고 했는데 영어 타자기를 써볼까 하다가 에이브러햄 링컨이 떠올랐습니다.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낼 때 워싱턴 D.C.에 들렀다가 커다란 링컨 동상을 보게 됐는데 처음에는 신격화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의 큰 분열을 극복한 사람으로서, 건국국가의 가치를 지키는 사람으로서, 관계의 극단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존경받을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링컨이 태어난 켄터키의 폐허와 그가 묻힌 일리노이의 스프링필드를 가보고 느낀바는, 세상에는 분열하는 사람과 화합하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가족부터 화합하면 좋겠네요. 작은 일에서 벗어나 가족이 행복.. 2023.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