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 van Gogh1 Portrait of the Postman Joseph Roulin 빈센트 반 고흐는 고국 네덜란드 시절에 어두운 색채와 비참한 주제가 특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887년 파리에서 수집한 일본 판화의 매력에 빠진 후, 1888년초 일본 에도시대의 목판화 우키요에서 본 것과 같은 색체와 투명하고 명랑한 분위기를 찾아 프랑스 남부 아를로 가게 됩니다. 프랑스 남부의 햇빛과 맑은 날씨는 반 고흐의 시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6월 즈음 장마가 시작되자 그는 평소 가깝던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됩니다. 조셉 룰랭 Joseph-Etienne Roulin은 고흐가 저녁이면 다니던 카페에서 어김없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여기서 이 두명은 흉금을 트고 지낼 만큼 가까워졌으며 룰랭은 종종 고흐를 집에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 호의에 대한 보답으로 반 고.. 2023.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