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말할 때, 아비투스 Habitus를 꺼내기도 합니다. 이는 성장 환경에서 비롯된 행동과 인지와 판단 성향을 말합니다. 관념과 의식의 차원을 넘어 몸에 밴 습성으로, 이를 처음으로 언급한 Bourdieu는 한 번 형성되면 쉽게 변하지 않는 성향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개인이 홀로 만들어내지 않고, 개인이 속한 사회적 특성과 지위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Bourdieu는 이를 '장 field'의 내재적 구조를 체화한 육체이고, 이 세계에서의 지각과 행동을 구조화한 육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본디 서구의 자본주의 문화가 일찍이 알제리에 이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사람들은 왜 자본주의 제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아비투스 Habitus’가 주창되었습니다. Bourdieu는 계급에 따라 학문과 지식을 대하는 고유한 성향이 존재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엘리트가 순수 사유를 즐기는 학구적 아비투스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가족을 통해 갖게 된 관계망의 가치와 주변에 존재하는 모범적인 조언자와 롤모델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모든 사회 계층의 스펙트럼을 이해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정/재확인이라는 온실'과 '다양성의 시대가 특별히 요구하는 역량, 즉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파괴를 생산적으로 바꾸고 대립물을 하나로 통합하는 능력' 간에 혁신과 자유를 이끄는 것은 어느 쪽인지. "크랩 멘털리티 효과"를 소개하고 어느 조직이든 신참이 모든 것을 이해하는데 인류학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책.
멘토가 당신에게 얼마나 관대할지는 멘토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며 사소한 일로 귀찮게 하지 말고, 멘토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고 담백함으로 설득하면서, 와중에 당신이 멘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대단히 중요한데, 멘토의 도움과 노력을 존중하고 멘토의 관심사에 공헌하며 멘토를 존경하면서 당신이 받는 신뢰의 가치를 입증하면서 보통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탁월함의 아비투스가 됨.
저자 도리스 메리틴은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언어와 문학을 전공했고,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 안에 담긴 코드를 분석하여, 인간의 언어·비언어적 태도와 개성을 잠재력, 성공과 연결시켜 기업과 개인에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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