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사진은 모두 35mm에서 나온다.
그러나 진짜 작품은 50mm에서 나온다.
그리고 대중은 85mm에 열광한다.
무엇이 기본인가?
풀프레임의 촛점거리는 43.27mm이 표준화각으로 이에 가장 가까운 것은 35-50입니다. 35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하고, 실내촬영과 여행 사진으로 적당하지만, 인물촬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50은 표준화각의 대표렌즈로 인간이 느끼는 원근감을 갖고 있어 기본이 되지만, 오히려 몰개성의 렌즈가 되기도 합니다. 85-135는 대표적 인물렌즈로 조리개형/망원형 아웃포커싱이 결합됩니다. 반면 지워진 배경+인물이라는 단조로움 때문에 사진이 뻔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출/촛점만 맞추면 초보도 중간은 하는 렌즈입니다.
노출 삼각형
사진을 찍을 때 주요한 세가지 설정은 노출 삼각형으로 회자됩니다.
첫째, 셔터 속도는 셔터가 닫히는 속도를 제어하여 노출 시간에 영향을 주고 움직임을 정지된 모습으로 잘 담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ISO 감도((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흔히 감도를 ISO로 표현)는 필름의 빛 감도를 나타내거나 디지털 카메라 센서의 빛 감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수치로, 사진작가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ISO 감도를 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리개는 카메라에 들어가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렌즈 개구부입니다. 적정 노출을 확보하려면 장소와 피사체에 따라 이 세 가지 설정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조리개와 심도
조리개는 빛의 양을 조절하면서도 촛점이 맞아 선명한 영역, 즉 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연다는 것은 조리개 값 F-Stop이 작아진다는 의미이고, 싶도는 얕아집니다. 반도로 조리개를 조이면 F 값이 커지며 심도는 싶어집니다. F값을 변화할 때마다, 노출삼각형의 계산이 필요해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조리개 우선모드를 통해 조리개 값을 설정하면 카메라는 자동으로 셔터스피드를 조절해 노출을 맞추어 줍니다.
얕은 심도, 아웃포커스를 위해
F/값을 낮춰 조리개를 열어라.
주제와 포커스
사진가는 피사체를 발견하면, 아웃포커스 또는 팬포커스로 주제 의식을 결정합니다. 이후 렌즈로 구도를 잡아 촬영합니다. 당연히도 필요한 포커싱이 렌즈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광각-표준렌즈는 아웃포커싱이 쉽지 않습니다. 조리개 값을 낮추는 방법이 유일해 렌즈의 최대 구경이 중요해집니다. 반면, 망원렌즈는 보통 구경이 커 조리개의 유효 구경도 크기에 아웃포커스도 좋습니다.
깊은 심도, 판포커스를 위해
F/값을 높여 조리개를 조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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