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해상도 2560 x 1920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카메라는 즉석 사진 시스템입니다. 1998년 11월 10일 후지필름에서는 인스탁스 "미니"라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을 발표합니다. 그 다음해에 "와이드" 필름과 첫 번째 함께 제공되는 카메라는 다음 해에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과 그에 수반되는 카메라가 2017년에 출시된 바 있습니다. 필름 규격은 미니의 경우 46mm × 62mm(1.8in × 2.4in), 와이드의 경우 99mm × 62mm(3.9in × 2.4in), 스퀘어는 62mm × 62mm(2.4in x 2.4in)의 이미지 크기를 제공합니다. 최근 후지필름에서는 인스탁스 에보 미니 브라운 라인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미 2021년 12월 3일 일본에서 발매된 제품(USB-B type)이지만, 2022년 2월 USB-C타입 충전과 브라운 컬러를 추가 도입하며 시장에 새로 나왔습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1/5인치 CMOS 센서가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작은 필름에 작은 카메라로 광학식 촬영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필름의 한계에 가까운 프린팅을 통해 불필요한 렌즈를 제거하고 디지털 카메라/프린터 시스템을 완성하였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센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기록 픽셀은 2560x1920로 하쉽지만 오히려 휴대폰의 현장 출력을 지원하여 최근의 인스타그램 트렌드에 적극 맞추어진 기기입니다.
필름 속도 | ISO 8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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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 | 일광형(5500K) |
해상력 | 12라인/mm |
팩 당 사진 | 10 |
필름 크기 (W×H) | 54mm × 86mm 2.1인치 × 3.4인치 |
이미지 크기 (W×H) | 46mm × 62mm 1.8인치 × 2.4인치 |
종횡비 | 1:1.348 |
필름팩 크기 (W×H×D) | 61mm × 92mm × 20mm 2.4인치 × 3.6인치 × 0.8인치 |
다만 단점이라면 비싼 필름 가격입니다. 개당 975원의 단가로 10장 촬영시 무려 1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양한 필름형식이 있는데 모든 필름은 1팩에 10장이 들어가며, 흑백필름(모노크롬)을 제외한 컬러 라인업들 각각의 차이점은 팩 테두리 디자인 뿐입니다.
제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지만 다음 LEICA SOFORT 2가 발매되어 당근 마켓에 처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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